정치공윤선

권성동 "김문수, 11일 전 단일화해야‥신속한 단일화 당원 명령"

입력 | 2025-05-09 10:07   수정 | 2025-05-09 10:25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당원의 뜻에 따라 11일 이전 단일화해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가 완료돼야 두 분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돼도 기호 2번을 달 수가 있고, 기호 2번을 달아야 당의 선거 자산과 역량을 온전하게 쓸 수 있다″며 ″신속한 단일화는 당원 동지의 명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제안한 15일·16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안은, 당원의 뜻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