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형

안철수 "새벽 '막장 쿠데타', 당원 힘으로 진압‥지도부 심판"

입력 | 2025-05-11 00:57   수정 | 2025-05-11 01:01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예비후보로 대선 후보를 교체하려다 당원투표가 부결돼 절차가 무산된 데 대해 ″′새벽의 막장 ′쿠데타′를 당원이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새벽의 ′막장 쿠데타′는 하루도 채 가지 못해 당원 힘으로 단호히 진압됐다″며 ″당 지도부는 당원 명령에 따라 단호히 심판받았다″고 적었습니다 . 이어 ″당의 정의와 공정, 민주주의를 당원이 지켰다″며 ″후보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