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진국형 농가소득을 보장하고 재해안전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SNS로 농림축산식품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공익직불금을 확대하고, 농산물가격 안정제와 재해 국가 책임제,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농산물 유통을 개혁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로 바꾸겠다″면서 ″농어촌 주민수당을 지급하고 농림수산식품 분야 정부 예산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노후 보장을 위해 농업인 퇴직연금제를 도입하고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확대하겠다″며 ″청년과 여성, 농업 전문인력, 공동 영농조직 등 미래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기후변화에 강한 ′기후적응형 농업′ 추진과 대학생·노동자에 대한 ′천원의 아침밥′ 제공, 미취업 청년 대상 ′먹거리 바우처′ 제공 등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