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제은효
내일 0시부터 시작되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후보자들의 경호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경찰청에 지시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는 점을 고려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동원한 최고 수준의 경호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후보자들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용납될 수 없다″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후보자들의 신변 보호와 안전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