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5-22 16:14 수정 | 2025-05-22 16:15
더불어민주당이 개혁신당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두고, ″제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개혁신당이 지 판사를 두둔하며 내란 옹호로 돌아선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은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판사를 옹호하겠다고 또래 남성들을 유흥업소 출입자로 일반화하다니 황당하다″며 ″내란 형사 재판을 맡고 있으면서 윤석열을 구속 취소해주는 특혜를 주는 문제 판사를 감싸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밤에 분개하던 함 위원장은 다른 사람이냐″며 ″또래 남성을 유흥업소 출입객으로 매도하며 내란수괴 돌보미를 자처하는 지귀연 판사를 옹호한 데 대해 공식 사과하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