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의표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 전남 여수의 주암마을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며 ″누가 서민의 삶을 살필 수 있는 후보인지 토론회를 통해 잘 살펴보셨을 것″이라며 ″나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 우리의 후보를 뽑는 대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수·광양산단은 탄소 배출이 매우 높은 산업지역″이라며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곳에서 투표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