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7-01 19:06 수정 | 2025-07-01 19:06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여성 기업인들을 만나 ″대한민국 위기 극복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여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여성 기업인들은 기업인으로서의 어려움뿐 아니라 유리 천장, 경력 단절 등 여성으로서 마주하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 짐작한다″며 ″대한민국의 위기, 특히 저성장·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필요하듯, 한 기업을 키우려면 국가의 정책과 제도, 국민의 관심과 지지, 따뜻한 시선이 함께해야 한다″면서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여성기업이 희망의 열쇠가 돼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