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김상욱 "여가부 장관, 국민 수용성이 더 중요‥당 고립되고 있어"

입력 | 2025-07-23 09:40   수정 | 2025-07-23 10:22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국민 수용성 부분에는 과락 점수를 받는 상태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여가부 업무는 관계 기관들을 잘 다루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국민 수용성 부분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강선우 후보자 문제로 우리 당이 분열되고 고립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후보자께서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직접 나서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강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이 대통령님께 부담을 줄 수 있고 국민들께서 불쾌감을 가질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