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가수 ′지드래곤′이 위촉됐습니다.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이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드래곤′은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등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PEC 홍보영상 제작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맡았으며, 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과 신 감독의 협업이 ″대한민국 개최의 창의성과 차별성을 강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