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성원

조현 외교장관 "미 국무와 첫 만남 건설적‥한미정상회담 일정 조율 중"

입력 | 2025-08-01 07:35   수정 | 2025-08-01 08:23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조율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간 31일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양자 회담이 ″건설적이고 좋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무역합의 타결과는 별도로 ″한미동맹 관련 이슈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이날 한미 외교장관 대면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