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상훈

남양주 신발 보관 창고서 불‥18억 원 재산피해

입력 | 2025-02-02 07:32   수정 | 2025-02-02 07:32
어제 오후 7시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신발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늘 새벽 2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신발 등을 비롯한 물건들과 창고 8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창고가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