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서울시, 취약계층 난방비 '가구당 10만 원' 긴급 지원

입력 | 2025-02-04 11:36   수정 | 2025-02-04 11:36
서울시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386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4만 가구와 차상위계층 4만 6천 가구 등 총 38만 6천 가구입니다.

서울시는 정부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별개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각 구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인한 뒤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