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에 개입한 혐의로 체포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영보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전도사 윤 씨를 그제(3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윤 씨는 폭도들이 법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철창을 들어 올리고, 본인도 함께 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도사가 폭동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