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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해뜰날' 부른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
입력 | 2025-02-07 11:19 수정 | 2025-02-07 11:26
노래 ′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송 씨는 컨디션 저하로 병원에서 치료하던 중 오늘(7) 오전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 씨는 1975년 ′해뜰날′로 크게 인기를 끌었고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 장′ 등 히트곡을 내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