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군인권센터, "헌재 부숴야" 김용원 인권위원 '내란선동' 고발

입력 | 2025-02-10 13:31   수정 | 2025-02-10 13:39
″대통령을 탄핵하면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군인권센터가 내란선동 혐의로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공격적인 용어로 헌법재판소를 공격해야 한다고 선동한 혐의로 김 위원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5월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대령의 인권침해 피해를 부정한 김 위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했지만 진전이 없다″며, ″무자격 인권위원의 범죄 행각을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