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오늘 아침 8시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조암나들목 근처에서 자동차운반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동차운반차량과 차량에 실려 있던 신차 여섯 대가 모두 탔습니다.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한때 불이 난 시흥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돼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조수석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