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80%가 10대‥촉법소년도 104명

입력 | 2025-02-13 13:15   수정 | 2025-02-13 13:15
경찰이 지난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성범죄 1천 202건을 접수해 모두 68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682명 가운데 10대가 54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특히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도 104명이나 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딥페이크′ 집중 단속에 나선 8월 28일 이후 하루 평균 6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다음 달까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