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서울·부산 코인노래방 돌며 화폐교환기 부숴 현금 훔친 30대 남성 구속 송치

입력 | 2025-02-14 09:34   수정 | 2025-02-14 09:34
서울 강남경찰서는 코인노래방의 화폐교환기를 노려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서울과 부산의 코인노래방 11곳을 돌며 화폐교환기를 부수고 안에 있는 현금 3천3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뒤, 남성이 범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인노래방에 잠복해 있다 남성을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