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인천 계양경찰서는 경제적 갈등을 이유로 부모가 소유한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4시쯤 인천 계양구의 부모 소유 상가 건물 1층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고, 상가에 있던 여성의 부모도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금전 문제로 부모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