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3월부터 '국립경국대'로 출범

입력 | 2025-02-18 15:24   수정 | 2025-02-18 15:24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다음달 ′국립경국대학교′로 통합 출범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설치령과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면서, 국립경국대가 오는 3월 1일부터 출범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 대학은 재작년 10월 통폐합을 신청했고, 교육부 통폐합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6월 최종 승인됐습니다.

국립경국대는 국립대와 공립대 간 첫 통폐합 사례입니다.

이와함께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의료인이 학교 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료적 지원의 범위를 흡인해 튜브 영양 공급 등으로 규정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