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경찰, '직원 성추행 혐의'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검찰 넘겨

입력 | 2025-02-18 20:00   수정 | 2025-02-18 20:00
서울 혜화경찰서는 여성 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서울 종로구의 한 새마을 금고 전 이사장 이 모 씨를 지난 14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이사장으로 부임한 뒤 여성 직원 3명을 수년 동안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았고, 이의 신청이 각하되면서 지난달 해임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