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전북 고창군 단독주택서 불‥1명 사망·1명 경상

입력 | 2025-02-20 21:49   수정 | 2025-02-20 21:50
오늘 오후 7시 반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숨진 여성의 50대 남편은 어깨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지핀 아궁이에서 불씨가 튄 것 같다″는 남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