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공수처, 국방정보본부장 사무실 압수수색‥비상계엄 관련

입력 | 2025-02-21 10:59   수정 | 2025-02-21 10:59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원천희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서울 용산구에 있는 원 본부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계엄 사건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본부장은 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해 12월 2일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과 만나 계엄을 논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