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강남구 삼성동 공사장에서 노동자 추락해 숨져

입력 | 2025-02-24 13:35   수정 | 2025-02-24 13:36
강남구 삼성동 공사장에서 노동자 추락해 숨져강남구 삼성동 공사장에서 노동자 추락해 숨져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남성은 미장 작업을 하다 지상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했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