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김정욱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로 ″변호사 업무 영역 확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변협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서 ″변호사 직역을 확대하는 법안 완성과 침탈된 직역을 탈환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넣겠다″고 했습니다.
김 회장은 3년 임기 내 대법관과 검찰총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에 들어가 후임자 추천에 참여하게 됩니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법조계 주요 인사 추천을 앞두고 있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가진 위원으로 구성된 ′추천 인사 검증위원회′를 신설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인사 추천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