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연

경기 화성 화장품 공장서 불‥13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5-02-26 20:15   수정 | 2025-02-26 20:17
오늘 오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13시간 만인 오후 5시 반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3층짜리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10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