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분당 아파트서 가지치기 하던 남성 2명 추락해 중상

입력 | 2025-02-27 13:44   수정 | 2025-02-27 13:45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고소작업차에 올라타 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남성 2명이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는 50대 남성이 몰던 5톤 탑차가 정차해 있던 고소작업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우회전을 하다 고소작업차를 보지 못했다는 50대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