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난폭·음주·무면허 운전‥'3·1절 폭주족' 7백 건 넘게 적발

입력 | 2025-03-01 11:03   수정 | 2025-03-01 11:05
경찰이 3.1절을 앞두고 폭주와 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모두 7백44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교통·지역경찰 2천7백8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천1백52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단속 결과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68건 등 총 744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중대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 처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