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전남 해남서 굴 따러 간 60대 부부 실종‥남편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5-03-02 19:00   수정 | 2025-03-02 19:00
전남 해남의 한 갯벌로 굴을 따러 갔다가 실종된 60대 부부 가운데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쯤 해남 송지면에 있는 갯벌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아내와 함께 갯벌에 굴을 따러 갔다가 고립됐으며, 해경은 어젯밤 9시쯤 이들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