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 명태균 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창원지검에서 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윤 대통령 부부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오세훈·홍준표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씨 조사를 마무리한 뒤 내일 명태균 씨를 다시 창원지검으로 불러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