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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윤재
'회삿돈 유용 혐의' bhc 박현종 전 회장 구속영장 기각
입력 | 2025-03-05 21:49 수정 | 2025-03-05 21:50
회삿돈 2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 외식기업 bhc 박현종 전 회장이 구속기로에서 풀려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현 단계에서 구속은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박현종 전 회장이 bhc 재임 시절 회삿돈 약 20억 원을 빼돌렸다고 보고 수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