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가게 안에서 전자담배를 못 피우게 한다는 이유로 한 중년 남성이 여성 주인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여성 주인을 폭행하며 술을 뿌리고 끓는 냄비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뒤 달아난 혐의로 손님인 중년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저녁 8시쯤 인천 중구 중산동의 한 주점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주인이 이를 말리고 경찰에 신고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달아난 남성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