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경기도, 식품보관 규정 위반 등 실내 여가시설 33곳 적발

입력 | 2025-03-06 10:50   수정 | 2025-03-06 10:51
허가 없이 조리식품을 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해 온 경기도 내 실내 여가시설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스크린골프장과 PC방, 키즈카페 등 실내 여가시설 36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단속을 실시한 결과, 33곳에서 3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지키지 않은 곳도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