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단독] 헌법재판관 자택 추정지서 집회 연 여성 검찰 송치‥제한통고 무시

입력 | 2025-04-08 18:16   수정 | 2025-04-08 19:34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관 자택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시위를 벌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정계선 재판관 자택 앞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여성을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5일 해당 지역에 집회 제한통고를 내렸으며, 체포된 여성이 속한 극우단체가 서울 행정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