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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현
발란 입점 판매자들, 최형록 대표 경찰 고소
입력 | 2025-04-09 22:39 수정 | 2025-04-09 22:40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입점업체들에게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발란에 상품을 납품한 입점 판매자 20명이 사기와 횡령 혐의로 최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발란 측은 판매대금을 유용해 정산금이 지급되지 못한다고 해명했는데, 이들은 제품에 대한 납품대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