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발길질‥경찰 용의자 추적

입력 | 2025-04-16 18:44   수정 | 2025-04-16 18:45

경찰이 길거리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발로 차 파손시키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남성이 한 병원 소유 사이버트럭의 조수석 사이드미러를 발로 부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쯤 병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행방을 쫓고 있으며, 용의자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