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서울 성동구서 출근길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들이받아‥'스마트 쉼터' 파손

입력 | 2025-04-17 11:08   수정 | 2025-04-17 11:09
오늘 오전 7시 반쯤 서울 성동구에서 시내버스가 냉난방시설을 갖춘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쉼터′를 들이받았습니다.

버스에 승객 10명 가량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고, 스마트쉼터 유리창이 부서지고 기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쉼터 앞 정류장에 정차하려다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청은 안전을 위해 파손된 쉼터를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