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치안·소방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와 강동소방서를 잇따라 방문해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하면서 연휴 대비 치안·안전 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 대행은 ″국정이 혼란한 상황이지만 국민 안전에는 한 치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과 안전관리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는 근처 어린이대공원을 관할하는 지구대로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동소방서가 담당하는 강동구에선 올해 들어서만 2차례 땅꺼짐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