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차량 7대 사이드미러 부수고 달아난 40대 검거

입력 | 2025-05-09 13:54   수정 | 2025-05-09 13:54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밤 11시 반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손으로 차량 7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