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이른바 ′자경단′이라 불리며 유명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만들어 퍼뜨리다 붙잡힌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사이버 성폭력 범죄 집단 ′자경단′ 조직원과 온라인에서 딥페이크 합성물을 수천 회 이상 만들어 배포한 19명을 기소했습니다.
일당은 아동·청소년인 걸 그룹 멤버 등 연예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반복했으며, 이 중 11명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증거자료 등을 넘겨받은 뒤 직접 수사해 추가 범행을 밝혀냈고, 범죄수익도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