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오전 9시까지 7건의 사전투표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경기남부경찰청이 밝혔습니다.
오전 7시 반쯤엔 수원 매교동의 한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투표하러 들어가는 사람을 세고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다만 위법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확인 후 철수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일부 단체가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감시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경찰은 사전투표소 주변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