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경찰,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 송치

입력 | 2025-06-09 12:03   수정 | 2025-06-09 12:04
지하철 5호선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된 60대 원 모 씨가 오늘 오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원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분석해 검찰에 넘길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방화 피의자 원 씨는 지난달 31일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향으로 달리는 지하철에 불을 지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2일 원 씨에 대해 ″범죄가 중대하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