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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태안화력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 작업 중 쓰러져‥의식 회복 중
입력 | 2025-06-09 15:48 수정 | 2025-06-09 15:49
오늘 오후 1시 50분쯤 태안화력발전소에 있는 석탄 보관 창고에서 전선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을 해 심장 박동을 회복시켰고, 신고 접수 20분 만에 도착한 태안소방서는 의식이 돌아온 노동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노동자가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 중이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