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인파가 몰리는 한강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오는 27일까지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화재 안전 조사관 2백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한강지역에 있는 다중이용시설과 실내 문화·집회시설 등 1천 곳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피난 대피로가 확보돼 있는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