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김건희 여사, 특검 앞두고 서울아산병원 입원

입력 | 2025-06-16 18:40   수정 | 2025-06-16 18:42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이른바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평소 앓던 지병 등을 이유로 사흘 전 외래 진료를 받은 뒤 오늘 오후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입원 여부와 병명 모두 환자 개인 정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국회 과방위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당시엔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