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안산 단원구 아파트서 불‥50여명 대피

입력 | 2025-06-21 19:49   수정 | 2025-06-21 19:50
오늘(21일) 오전 9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21층짜리 규모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5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중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세대에 살던 주민이 외출한 사이 휴대용 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