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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서울 구로동에서 전신주 쓰러져 한때 370여 세대 정전
입력 | 2025-06-22 18:33 수정 | 2025-06-23 03:46
어제(22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도로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전신주가 쓰러져 한때 3백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상가 등 모두 37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어제 오후 5시부터 사고 지점 일대 전기 공급을 차단하고 복구에 나서, 사고 약 8시간 반 만인 오늘 새벽 1시쯤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