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분기점 인근 25톤 트레일러 넘어져‥2명 이송

입력 | 2025-06-23 06:47   수정 | 2025-06-23 07:30
오늘 새벽 4시 반쯤 충북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분기점 인근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 차량이 넘어져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25톤 트레일러 운전자 40대 남성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25톤 트레일러를 뒤따르던 화물차와 15인승 버스가 잇따라 추돌하고, 맞은편 차량 등 8대가 유리 파편에 맞아 일부 파손되면서, 최소 차량 11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25톤 트레일러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