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27 00:01 수정 | 2025-06-27 07:33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한 달간 새로 임명되거나 승진, 퇴직한 고위 공직자 44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현직 고위공직자 중에는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114억8천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고, 박건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이 79억2천만원, 양재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이 45억3천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퇴직자 중에는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84억6천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윤혜정 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이 69억3천만원, 이충상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68억5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