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충남 태안 해수욕장서 물놀이하던 10살 초등학생, 바다에 빠져 숨져

입력 | 2025-07-28 00:15   수정 | 2025-07-28 00:17
어제(27일) 오후 6시쯤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살 초등학생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남자 아이가 물놀이 중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태안해경은 수색 끝에 2시간 10분 여 만에 아이를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의식이 없던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